YOASOBI - 夜に駆ける(밤을 달리다)

 

 

YOASOBI-夜に駆ける

요아소비-밤을 달리다

​

沈むように溶けてゆくように

시즈무요우니 토케테유쿠요우니

가라앉듯이 녹아가듯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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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二人だけの空が広がる夜に

후타리다케노 소라가 히로가루 요루니

둘만의 하늘이 펼쳐져가는 밤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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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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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さよなら」だけだった

사요나라 다케닷타

「잘 있어」 라는 말 뿐이었어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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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その一言で全てが分かった

소노 히토고토데 스베테가 와캇타

그 한마디로 모든 게 이해됐어 ​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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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が沈み出した空と君の姿

히가 시즈미다시타 소라토 키미노 스가타

해가 지기 시작한 하늘과 너의 모습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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フェンス越しに重なっていた

휀스고시니 카사낫테이타

펜스 너머에 겹쳐져 있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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初めて会った日から

하지메테 앗타 히카라

처음 만난 날부터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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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の心の全てを奪った

보쿠노 코코로노 스베테오 우밧타

내의 마음을 모두 빼앗았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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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どこか儚い空気を纏う君は

도코카 하카나이 쿠우키오 마토우 키미와

어딘가 덧없는 분위기를 풍기는 너는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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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寂しい目をしてたんだ

사비시이 메오 시테탄다

쓸쓸한 눈빛을 하고 있었어

​

いつだってチックタックと

이츠닷테 칫쿠탓쿠토

언제나 똑딱똑딱하고 ​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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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

나루 세카이데 난도닷테사

울리는 세계에서 몇번이고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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触れる心無い言葉うるさい声に

후레루 코코로나이 코토바 우루사이 코에니

귀에 들려오는 감정이 없는 말, 시끄러운 소리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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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涙が零れそうでも

나미다가 코보레소오데모

눈물이 흘러넘칠 것 같아도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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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りきたりな喜びきっと二人なら見つけられる

아리키타리나 요로토비 킷토 후타리나라 미츠케라레루

세상에 널린 기쁨을 분명 둘이서라면 찾아낼 수 있어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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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騒がしい日々に笑えない君に

사와가시이 히비니 와라에나이 키미니

소란스러운 날들에게, 웃을 수 없는 너에게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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思い付く限り眩しい明日を

오모이츠쿠 카기리 마부시이 아스오

떠올릴 수 있는 한 눈부신 내일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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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明けない夜に落ちてゆく前に

아케나이 요루니 오치테유쿠 마에니

밝아오지 않는 밤에 떨어지기 전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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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僕の手を掴んでほら

보쿠노 테오 츠칸데 호라

내 손을 잡고 자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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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忘れてしまいたくて閉じ込めた日々も

와스레테 시마이타쿠테 토지코메타 히비모

잊어버리고 싶어서, 가둬두었던 날들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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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​抱きしめた温もりで溶かすから

다키시메타 누쿠모리데 토카스카라

포옹의 온기로 녹여줄 테니까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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怖くないよいつか日が昇るまで

코와쿠 나이요 이츠카 히가 노보루마데

무섭지 않아, 언젠간 해가 뜰 때까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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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​二人でいよう

후타리데 이요오

둘이서 있자

​

​ 君にしか見えない

키미니시카 미에나이

너에게만 보이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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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​何かを見つめる君が嫌いだ

나니카오 미츠메루 키미가 키라이다

​무언가를 바라보는 네가 싫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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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見惚れているかのような恋するような

미토레테이루카노요우나 코이스루요우나

빠져있는 듯 한, 사랑을 하는 듯 한 ​ ​

​

そんな顔が嫌いだ

손나 카오가 키라이다

그런 얼굴이 싫어

​

信じていたいけど信じれないこと

신지테이타이다케도 신지레나이 코토

믿고 싶지만, 믿을 수 없는 것 ​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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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んなのどうしたってきっと

손나노 도우시탓테 킷토

그런 건 어찌해봐도 분명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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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れからだっていくつもあって

코레카라 닷테 이쿠츠모 앗테

앞으로도 몇 번이고 있을 거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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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そのたんび怒って泣いていくの

소노탄비 오콧테 나이테이쿠노

그럴 때마다 화내고 울겠지 ​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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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れでもきっといつかはきっと僕らはきっと

​소레데모 킷토 이츠카와 킷토 보쿠라와 킷토

그래도 분명, 언젠가는 분명, 우리는 분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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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​分かり合えるさ信じてるよ

와카리아에루사 신지테루요

이해할 수 있을거야, 믿고 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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もう嫌だって疲れたんだって

모우 이야닷테 츠카레탄닷테

이젠 싫다며, 지쳤다며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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がむしゃらに差し伸べた僕の手を振り払う君

가무샤라니 사시노베타 보쿠노 테오 후리하라우 키미

무작정 내민 내 손을 뿌리치는 너 ​ ​

​

もう嫌だって疲れたよなんて

모우 이야닷테 츠카레타요난테

이젠 싫다고, 지쳤다고 ​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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本当は僕も言いたいんだ

혼토와 보쿠모 이이타인다

사실은 나도 말하고 싶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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ほらまたチックタックと

호라 마타 칫쿠닷쿠토

자, 또 다시 똑딱똑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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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​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

나루 세카이데 난도닷테사

소리 내는 세상에서 몇번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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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君の為に用意した言葉どれも届かない

키미노 타메니 요이시타 코토바 도레모 토도카나이

너를 위해서 준비했던 말은 어느 것도 전해지지 않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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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​「終わりにしたい」だなんてさ

오와리니 시타이 다난테사

「끝내고 싶어」라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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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釣られて言葉にした時

츠라레테 코토바니 시타 토키

네게 이끌려 말했을 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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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君は初めて笑った

키미와 하지메테 와랏타

너는 처음으로 웃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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騒がしい日々に笑えなくなっていた

사와가시이 히비니 와라에나쿠 낫테이타

소란스러운 날들에서 웃지 못하게 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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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​僕の目に映る君は綺麗だ

보쿠노 메니 우츠루 키미와 키레이다

내 눈에 비치는 너는 아름다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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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​明けない夜に溢れた涙も

아케나이 요루니 코보레타 나미다모

밝아오지 않는 밤에 흘러넘친 눈물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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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​君の笑顔に溶けていく

키미노 에가오니 토케테이쿠

너의 미소에 녹아내려

​

変わらない日々に泣いていた僕を

카와라나이 히비니 나이테이타 보쿠오

변하지 않는 일상에 고생하고 있던 나를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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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君は優しく終わりへと誘う

키미와 야사시쿠 오와리에토 사소우

너는 상냥하게 끝내는 쪽으로 권유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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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沈むように溶けてゆくように

시즈무요우니 토케테유쿠요우니

가라앉듯이, 녹아내리듯이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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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染み付いた霧が晴れる

시미츠이타 키리가 하레루

물들어 있던 안개가 개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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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忘れてしまいたくて閉じ込めた日々に

와스레테 시마이타쿠테 토지코메타 히비니

잊어버리고 싶어서 가둬두었던 날들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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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差し伸べてくれた君の手を取る

사시노베테쿠레타 키미노 테오 토루

내밀어준 너의 손을 잡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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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涼しい風が空を泳ぐように今吹き抜けていく

스즈시이 카제가 소라오 오요구요우니 이마 후키누케테유쿠

상쾌한 바람이 하늘을 헤엄치듯 지금 지나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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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繋いだ手を離さないでよ

츠나이다 테오 하나사나이데요

맞잡은 손을 놓지 말아줘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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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今、夜に駆け出していく

후타리 이마, 요루니 카케다시테 유쿠

둘이서 지금, 밤을 향해 달려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