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.01.14
2021. 1. 14. 03:10
너에게 해주고싶은 말인 것같아서 몇 자 끄적여봐..
정말 너무 좋아해, 소쨩..♡
난 파도가 머물던
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
그대가 멀리
사라져 버릴 것 같아
늘 그리워 그리워.
여기 내 마음속에
모든 말을
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
사랑한다는 말이에요.
어떻게 나에게
그대란 행운이 온걸까.
/밤편지, IU.